벼락맞은 대추나무 벽조목 목걸이입니다.
원래 대추나무는 크랙이 많지만 벽조목은 크랙이 더 많기에 그런 부분이 많습니다.
벽조목은 그 의미가 중요하기에 크랙이나 탄 자국 등을 있는 그대로 사용합니다.
벽조목의 가지목으로 금이 간 그대로 제작한 커플용입니다.
두개가 커플이 가능하도록 깨끗하게 두 조각이 되며, 사이즈도 목걸이에 적당해야 하기에 쉽지 않은 부분입니다.
수년전 선보였던 디자인으로 오랜만에 선보입니다.
그대로 두 개가 되는 부분이 많지 않기에 세트용으로 오래 소장 보관만 하던 가지목을 다시 꺼내 시작합니다.
라인 자체가 꽃처럼 아름답기에 오래 애착했던 가지목 작업입니다.
벽조목 특성의 붉고 짙고 수십년이상의 세월에 그대로 남은 모습 그대로.
내추럴하고 강한 느낌이 드는 팬던트입니다.
좋은 일 가득하길 기원하며 정성껏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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