펼 신 申자의 소전을 새겼습니다.
펼 신자는 아홉째 지지로, 번개가 하늘에서 땅까지 이어지는 모양에서 '펴다, 늘이다, 이르다'의 의미.
하늘의 뜻이 땅에 이르는 형상, 으로 꿈을 펼치라고 의미를 담았습니다.
벼락맞은 대추나무에 번개가 하늘에서 땅까지 이어지는 형상이니 잘 맞는 것 같습니다.
유난히 짙은 컬러 부위입니다.
밑부분 크랙과 탄흔이 그대로 담아 디자인하였습니다.
벼락맞은 대추나무 벽조목 목걸이.
예로부터 행운을 주는 나무 벼락맞은 오행목 중 으뜸으로 치는 대추나무입니다.
원래 대추나무는 크랙이 많지만 벽조목은 크랙이 더 많기에 그런 부분이 많습니다.
벽조목은 그 의미가 중요하기에 크랙이나 탄 자국 등을 있는 그대로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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