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께 1.1, 폭 ~4.4, 길이 5.9센티.
마지막 두장의 사진을 참고해 주세요.
원목에서 가지가 타버린 저런 부분이 간혹 있습니다.
그 부분을 소장용으로 작업을 했다가, 고민하여 그 부분에서 이 장식 소품 하나와 목걸이 네개뿐이 나오지 않지만...
그렇게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사진의 탄 가지의 아랫부분 그대로입니다.
저 부분에서는 오로지 이 미니 장식품 하나, 목걸이 네 점만 작업되는 점 참고해주세요.
좀 더 자세히 설명을 쓰자면,
벼락이 흐른 부분입니다. 그런데 그 부분이 이리 화려하다는 것은 벼락을 맞고도
나무는 살려고 몸부림쳤고, 한참을 살아낸 부분으로 추정합니다.
나무는 혹독함에 화려해지고, 몸부림쳐야하는 경우 살기 위해 몸부림 칠 때 화려해집니다.
나무가 죽기 전 마지막 온 힘을 다해 열매를 많이 맺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저 작은 가지 안에 커리라는 무늬가 있고, 마치 태양이 우주가 이글거리는 듯 홀로그램이 보는 각도에 따라 화려하게 드러냅니다.
이것은 목걸이로는 크기에 장식용으로 제작하였습니다.
이대로 차에 걸거나 한곳에 걸어두는 작은 장식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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