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께 1.2, 폭 2.3, 길이 3.9센티.
소량 선보이는 리미티드 에디션 벽조목 뿌리 목걸이!
꼭 필요한 순간에 선보이려 아껴두었던 벽조목 뿌리 리미티드 목걸이입니다.
뿌리에서 사용되는 부분은 일부이며,
그 중 이런 컬러, 이런 온전한 상태가 나오기 어렵습니다.
뿌리 한가닥에서만 목걸이가 가능한 사이즈이면서 이런 예술의 컬러가 나왔기에
소량 한정판으로 선보입니다.
일반 나무에서는 흙에 파묻힌 뿌리까지 작업하지는 않습니다.
중장비를 이용해 땅을 파서 흙과 돌을 털어내야 하는 등 훨씬 어려운 작업이기에
가치가 높은 나무가 아니면 뿌리는 손대지 않는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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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색이 그림을 그린 듯 3색으로 무늬가 담겨 있는 특별한 부분입니다.
뿌리 모두가 이런 컬러가 나오는 것이 아니라, 뿌리 중에서도 특별한 하나 입니다.
소량 선보인 후, 이런 3색의 벽조목은 선보이기 어려울 듯 합니다.
대디하트가 손으로 그린 십자가이며 레이저 각인되어 있습니다.
뿌리를 그대로 다듬은 자연의 둘레 라인과 3색의 특별한 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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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이간지 申(펼 신)이 한 면에 새겨져 있습니다.
갑골문 상형문자로 대디하트가 첫번째로 새김을 시작한 상형문자이며
직접 손으로 써서 레이저 각인하였습니다.
申 펼 신 자는 십이지간의 아홉 번째 지지로 띠로는 원숭이를 뜻 합니다.
이것은 하늘에서 벼락이 내려 땅으로 퍼지는 형상의 기원이기도 합니다.
그리하여 '퍼지다' 라는 의미를 지니며
하늘에서 내리는 번개는 하늘의 신과 관계가 있다고 여겼기에
하늘의 신을 뜻 하기도 합니다.
벼락을 맞은 벽조목. 그리고 하늘에서 벼락이 내려 땅에 퍼지다는 의미 펼 신.
벽조목과 의미가 하나가 되는 상형문자로
대디하트 작품에서만 선보이는 벽조목 펼 신 각인 벽조목입니다.
개인적인 시각으로 마치 무릎을 꿇고 기도하는 형상과도 같다고 생각합니다.